◎ 28시즌 시작, 9단계 오르며 존재감 나타낸 '디아블로3'
- 오는 3월, 시리즈 최신작 '디아블로4'의 오픈 베타테스트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 24일 새로운 28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3'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인 '성역의 의식'은 '의식의 제단'의 봉인과 전설 물약 능력을 해금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시즌으로, 모든 봉인을 해금할 경우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밖에도 16시즌의 꾸미기 보상을 다시 얻을 수 있는 등 기존 유저를 배려하는 업데이트가 이뤄진 것도 특징입니다.
◎ "모니터링 강화한다" FPS 1위 굳건히 지키는 '서든어택'
- 메이플스토리를 제치고 3위를 탈환한 넥슨의 FPS '서든어택'은 최근 불법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SA 쉴드' 시스템을 도입하며 장기 운영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무기 개편, 맵 리밸런싱 업데이트 등에 이어 핵 유저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면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 'DK 온라인', 신규 서버 '사브녹' 오픈으로 순위표 재진입
- 지난 주 23일 신규 서버 '사브녹'을 오픈한 대규모 공성전 MMORPG 'DK 온라인'이 40위로 순위표에 재진입했습니다.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육성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초 공성전은 오는 4월 16일 진행 예정입니다.
■ 국내 PC방 순위 - 2월 4주 PC방 주간 리포트
◎ 2월 4주차 PC방 사용 총 1,871만 시간... 전주 대비 0.3% 증가
-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른 지난주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871만 시간으로, 설 연휴 특수를 누린 전월 대비 20.5%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주 대비로는 약 0.3%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대체로 지난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간 PC방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6%, 주말 평균 21%로 주간 평균 16.4%를 기록했습니다.
◎ FPS 장르 강세, 굳건히 1위 유지하는 '서든어택'
- 지난주는 FPS 장르에서 전반적인 순위 상승이 감지되었으며, 그 중 넥슨이 서비스하는 장수 FPS '서든어택'의 사용시간도 꾸준한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5.8% 사용시간 상승을 보였으며, 주간 점유율 또한 6.56%로 4위 발로란트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종 장르인 배틀그라운드 또한 전주 대비 4.4%의 사용시간 상승을 보이며 로스트아크를 제치고 7위에 올랐으며, 신규 시즌 업데이트 효과를 유지하고 있는 에이팩스 레전드 또한 전주 대비 15.3% 사용시간 상승으로 20위 내에 진입했습니다.
◎ 신규 시즌으로 나란히 순위 상승 보이는 '디아블로' 시리즈
- 디아블로 시리즈는 마찬가지로 PC방 순위표에서도 높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관심을 이어진 '디아블로2:레저렉션'은 이번에도 전주 대비 32.9%의 사용시간 상승을 기록했고, 지난 주 24일 새로운 28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3'는 주말 사이 높은 이용자가 몰리며 전주 대비 143.9% 사용시간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디아블로3는 21계단 오른 21위로 차트에 재진입을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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