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아크' 전주 대비 2계단 상승... 4위 탈환
- 지난 주 발로란트에게 5위 자리를 내어주며 6위로 마감한 '로스트아크'가 이번 주에는 2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영향으로 4위에 있던 메이플스토리는 6위로 순위가 낮아졌으며, 발로란트드는 그대로 5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월 말 신규 엔드 콘텐츠 '혼돈의 상아탑'을 출시했으며, 3월에는 태초의 섬, 아브렐슈드:헬 등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 디아블로2 레저렉션, 10위권 내 진입 성공
- 신규 래더 시작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10위 던전앤파이터를 제치고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월 17일 이후 늘어난 PC방 사용 시간 만큼이나,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반응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정규 시즌 시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순위 5계단 상승
- 최근 글로벌 정규 시즌을 오픈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작인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일 예정일이 다가오는 만큼, 신작으로 이동하는 이용자층 또한 순위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넥슨은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제휴를 맺고, 시즌2 시작 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718 Boxster 카트바디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국내 PC방 순위 - 3월 2주 PC방 주간 리포트
◎ 3월 2주차 PC방 사용 1,639만 시간, 전주 대비 18.5% 감소
-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른 금주 PC방 총 사용시간은 1,639만 시간으로 집계되었으며, 본격적인 새 학기 시작으로 인해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감소세를 보였던 한 주였습니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5%, 주말 평균 19.4%로 주간 평균 14.5%를 기록했습니다.
◎ 리니지, 전반적인 감소 추세 속 유일하게 사용시간 증가
- 지난주 대비 18.5% 감소한 PC방 사용시간에 따라, 순위표에 이름을 올린 대부분의 게임에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한 추세를 보였습니다. 유일하게 '리니지'만이 지난 주 대비 7.1%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나이트 워커를 제치고 1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니지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신규 이벤트와 함께, PC방 전용 사냥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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